충북, 수능 1만2294명 응시 … 코로나 별도시험실 운영
충북, 수능 1만2294명 응시 … 코로나 별도시험실 운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11.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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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구축하는 등 수능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김성근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1학년도 수능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도내 수능 응시인원은 2020학년도보다 1670명이 감소한 1만2294명이며, 청주·충주·제천·옥천 4개 시험 지구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시험장은 청주 시험지구 20개교, 충주 시험지구 6개교, 제천 시험지구 4개교, 옥천 시험지구 3개교로 모두 33개교 546실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해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과 자가 격리 대상 수험생을 위한 시험지구별 별도시험장을 1개교씩 모두 4개교(청주하이텍고, 국원고, 제천중, 옥천중)의 9실을 구축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끝으로 오후 5시 40분에 종료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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