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 창업페스티벌 `성료'
제2회 충북 창업페스티벌 `성료'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11.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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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업포럼 발족도 …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 회장 추대

 

충북창업포럼이 발족했다.

충북도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2회 충북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창업포럼 창립총회도 열렸다.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가 수석부회장을 맡았고 6명의 부회장도 선임했다.

충북창업포럼은 이날 창립세미나를 통해 충북 창업생태계 현황, 스타트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분야, 지역 전략산업과 창업생태계 연계를 위한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창업페스티벌에서는 젖소 초유 함유 화장품 생산 기업 `팜스킨'의 성공사례 소개와 충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의 `2030 충북 창업 미래비전 보고', 중소·벤처기업 혁신펀드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혁신펀드 협약식에는 충북도, ㈜하나벤처스 대표, NH농협 충북본부,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결의문 낭독'과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시장으로!'를 외치는 `미래희망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업가·혁신기관·창업포럼 회원 등 70명만 현장에 참석했다. 도내 창업기업 등 30명은 온라인(ZOOM)으로 참석하고 행사는 충북도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중계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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