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피톤치드 F-120 `무독성' 입증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F-120 `무독성' 입증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0.11.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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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경구독성 시험 결과 GHS서 인체 무해 판정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 성공 이어 안전성까지 검증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이 급성 경구독성 시험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무독성' 판정을 받아 인체 무해한 안심소독물질임을 재인했다.

씨엘바이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급성 경구독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화학물질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 분류시스템 `GHS'에서 최고 무(無)독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피톤치드 F-120'은 피톤치드로는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에 성공한데 이어 신종플루, 유해세균 등 독보적인 살균 효능과 인체 안전성까지 검증받은 자연유래 천연소독물질로 확인돼 국내외 방역업계 판도를 재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숲에온과 손잡고 공동개발한 천연 복합물로 코로나19를 30초 만에 99.99%, 신종 인플루엔자 A를 99.98%, 폐렴균은 5초 만에 99.9% 사멸시켰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결과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로 적합 판정, 피부자극 안전성 인증을 받은 천연 소독물질이다.

`GHS'는 UN이 1992년 리우 국제환경회의에서 채택한 공신력 있는 국제 화학물질 표기-분류 시스템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화학물질의 유해 정도에 따라 `경고', `위험' 등급으로 나눠 표기하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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