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작가들 새로운 도전
지역 청년 작가들 새로운 도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11.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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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쉐마미술관, 오늘부터 `불완전 시점 1, 2' 작품전

 

청주쉐마미술관에서는 신생작가들의 작품전 `불완전 시점 1, 2'를 두 차례에 걸쳐 전시한다.

`불완전 시점 1'은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불완전 시점 2'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쉐마미술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박상연, 최준호, 김민정, 진수현, 김지훈, 연주연씨로 평면과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영애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올해 마지막 청년 작가들의 전시로 이러한 기회와 시도가 사라지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예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해 보는 전시”라며 “특히 Imperfect viewpoint가 의미하는 것처럼 작가들은 불완전한 이성과 세계에 대한 자기만의 인식을 다양한 방법과 각자의 미디움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각자의 삶 속에 뒤엉킨 복잡한 요소들, 개인의 삶의 고통, 갈등 등을 녹여 보여주고 있으며 여섯 명의 작가들이 찾아가는 정체성을 지켜보는 과정의 전시이다”고 소개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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