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 확장공사 착수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 확장공사 착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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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억 투입 2023년 준공 목표


4→6차로 … 교통정체 해소 기대
대전시는 상습 혼잡구간인 서대전IC~계룡시 간 국도4호선 5.5㎞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광역도로 사업을 착수한다.

이 사업은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심한 경사와 S자 형태의 선형을 개선해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52억원(국비 326억원·시비 326억원)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기존 4차로를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확장공사를 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용환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광역도로 기능 향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대전시와 계룡시 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 구간 도로는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년 만에 확장되는 것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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