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중장기 먹거리와 연계해 `건강·안심 먹거리'를 개발한 뒤 정책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먹거리 종합계획을 분석했다.

이 자리엔 이차영 군수와 푸드플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 등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용역 수행기관인 허헌중씨가 농업여건, 유통·소비 조사결과 등을 설명하고`군민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안심 먹거리 1번지 괴산'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군은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한 뒤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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