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아이돌봄지원사업 `A등급'
옥천군 아이돌봄지원사업 `A등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1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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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호평
옥천군이 여성가족부의 2019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곳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참여 분야 등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했다.

군은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 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과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프로그램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북도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옥천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과 융화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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