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제천역' 사진에 고스란히
`향수의 제천역' 사진에 고스란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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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 作 '제천역 앞 귀여운 우리아들'.
최우수 作 '제천역 앞 귀여운 우리아들'.

 

제천시가 공모했던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공모전' 16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시는 `철로역정(鐵路歷程)…들려주세요, 제천역과 함께한 우리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작 10편으로 1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970년대 제천역의 시대상이 잘 담겨 있는`제천역 앞 귀여운 우리 아들'이 우수상에는 6·25의 아픔을 시작으로 70년간의 제천역의 모습을 눈에 보이듯이 묘사한 `제천역의 애환과 추억, 삶과 함께 하다(에세이)'와 이제는 먼 길을 떠난 아내와의 송학역에서의 추억을 애잔하게 묘사한 `그리운 이, 그리운 송학역(에세이)'이 각각 선정됐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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