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20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SK텔레콤, ‘2020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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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번 주4일 근무, 자율 출·퇴근, 입학자녀 돌봄 등 워라밸 강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혔다.
SKT는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에는 회사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가족친화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지속 혁신하고 있다.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달 셋째 금요일을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정해 전 구성원이 휴식을 취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본인의 근무시간을 스스로 설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 임신기 단축근무 및 입학자녀 돌봄휴직 등 자녀출산 및 양육에 있어 구성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는 남녀 구성원 모두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초 재택근무 시행으로 재계의 동참을 이끌어 냈고,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일·생활 균형 방안들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선제적으로 실행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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