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양성평등 지도자 과정 수료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양성평등 지도자 과정 수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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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관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원 양성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황혜정 원장)이 2020년 양성평등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했다.
양성평등 지도자과정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11월까지 총 15회 운영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5명의 수강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가정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상담원)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생들은 가정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정국 가정폭력상담소(208개), 건강가정지원센터(152개), 북한이탈주민 대상 상담 관련 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김은미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무사히 수업이 진행돼 많은 보람을 얻었으며, 수료자들이 이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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