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FM 103.3㎒·충주 93.5㎒
스마트 앱서 실시간 교통정보도
스마트 앱서 실시간 교통정보도
도로교통공단이 `TBN 충북교통방송'을 개국한다.
공단은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현남빌딩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문희 도의회의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갖는다.
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에서는 FM 103.3㎒, 충주시에서는 주파수 93.5㎒를 통해 충북 전역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앱으로도 청취 가능하며, 앱에서는 청취와 동시에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충북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및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 제공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은 공단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이번에 개국하는 충북교통방송을 포함, 전국에 총 12개국 방송 청사를 운영 중이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