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계열 정치단체 `충북정의평화포럼' 발족
민주당계열 정치단체 `충북정의평화포럼' 발족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11.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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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준비 등 목적 … 김현상·김형근·노영우·황규철 상임공동대표 선임
2020년 대선준비 및 지역 유망정치인발굴, 지역현안 이슈화 등을 목적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계열의 정치단체인 충북정의평화포럼(정평포럼)이 발족했다.

정평포럼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어 정관을 제정하고, 상임공동대표 등 임원을 선출했다.

상임공동대표로는 김현상 전 민주당정책위원회 부의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노영우 전 충북참여연대 대표, 황규철 충북도의원을 선임했다.

공동대표로는 조찬호 민주당충북도당 후원회장, 연철흠 충북도의원, 김헌식 충주시의원, 김윤모 유스투게더 대표, 맹동열 전 한전KPS 전무 등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박형용 충북도의원과 윤여일 청주시의원, 사무처장에는 양영순 청주시의원이 뽑혔다.

고문으로는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흥연 전 재중한인회장, 김정웅 전 통일시대충북연대 대표 등 30명을 추대했다.

정평포럼은 경과보고를 통해 창립일 현재 도내 지방의원 78명을 포함해 516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이장섭 국회의원과 신용봉 전국정평포럼추진위원장, 박문희 도의회 의장이 축사로 격려했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강의도 있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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