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활동을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응급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실제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방역활동, 붕괴된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작업, 침수 주택 가재도구 세척, 산사태 토사 제거 등에 총 802회, 8029명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도는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단위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을 207개 읍?면?동 단위로 확대, 전국 하위 수준(2018년 1817명)이었던 인원을 전국 2위(2020년 6184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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