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율방재단 운영 … 도민 지킴이 역할 톡톡
충남도 자율방재단 운영 … 도민 지킴이 역할 톡톡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11.2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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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확대 구성하는 등 재난 대응력 강화에 앞장서며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활동을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응급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실제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방역활동, 붕괴된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작업, 침수 주택 가재도구 세척, 산사태 토사 제거 등에 총 802회, 8029명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도는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단위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을 207개 읍?면?동 단위로 확대, 전국 하위 수준(2018년 1817명)이었던 인원을 전국 2위(2020년 6184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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