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가 장애인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채움상자’ 를 전달했다.
건강채움상자는 지역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제작된 상자로 마스크·손 세정제·세라밴드 등 건강관리 물품과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안내서 등의 건강관리 안내 책자로 구성됐다.
이번 전달은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복수경 센터장(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건강채움상자 전달 물품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코로나19 사태에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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