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發 서원대 졸업생 1명 `확진'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發 서원대 졸업생 1명 `확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11.22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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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된 서원대학교 졸업생 1명이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대학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이에 대학 측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이 졸업생은 지난 주 대학을 방문해 체육관과 구내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했다고.

확진 판정을 받은 졸업생과 접촉한 해당 학과 조교, 확진자와 함께 임용시험 준비실을 이용한 학생 등 55명, 해당 학과에서 특강을 진행한 교수 및 수강생 20명 등 75명은 모두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는 29일까지 자가격리.

서원대 관계자는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에 졸업생 1명이 포함돼 오는 29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조치했다”며 “다행히 졸업생과 접촉한 75명은 코로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9일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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