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축구대표팀에 전세기 투입
격리 축구대표팀에 전세기 투입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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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에 참가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에 격리된 선수들이 전세기를 타고 26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멕시코, 카타르와 평가전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빈의 숙소인 래디슨블루 파크 로열팰리스 호텔에 격리 중인 대표팀 선수단 및 스태프를 이송하기 위한 전세기 투입 일정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축구협회가 준비한 전세기는 24일 정오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로 향한다. 다음날 25일 현지시간으로 정오에 선수와 스태프를 태우고 출발해 26일 오전 6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협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아시아나항공 보잉777이며, 비용은 협회가 부담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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