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10년 9개월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패하며 또 추락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안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치러진 AT마드리드와의 2020~201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하며 10위로 내려갔다.
유럽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개막 이후 8경기에서 승점 11점에 그친 건 1991~1992시즌 이후 29년 만이다.
AT마드리드에도 정규리그에서 지난 2010년 2월 1-2 패배 이후 10년 9개월 만에 무릎을 꿇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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