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논산딸기축제'가 다시 한번 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축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딸기축제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운집형 축제 방식과 더불어 온라인 형태의 딸기축제를 새롭게 기획해 전국 최고의 딸기 맛을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딸기생과 홈쇼핑 홍보판매와 딸기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판매, 택배형 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딸기잼 만들기, 딸기비누만들기, 딸기퐁듀만들기 등의 온택트 딸기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개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딸기 축제 기간 내 해외 바이어와의 시간 등을 통해 세계로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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