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문광·사리면 수도권 직거래행사 성황
괴산군 장연, 문광, 사리면 농업인들이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영등포구에서 절임배추 직판장을 개장하고 소득을 올렸다.
장연면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주문 받은 절임배추 810박스(20㎏/박스)도 직접 배달하며 신뢰도 구축했다.
장연면은 다음달 4일에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절임배추를 직접 배송하며 비대면 직판장도 개장할 계획이다.
문광면 농업인들도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의정부시 송산2동 등 도심지 소비자에게 주문 받은 절임배추를 배송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사리면도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와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판장을 열고 절임배추를 팔았다.
군 관계자는 “괴산절임배추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높여 농업인 소득창출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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