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청양군,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11.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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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8일 장평면복지회관에서 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고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에게 실시설계 세부계획(안)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장평면 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평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 실시설계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평면 사업에는 국비 42억원 등 6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센터 및 버스정류장 조성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정비 △경관개선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군은 사업 전 과정에서 주민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정주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재지 정비 뿐 아니라 인근 마을까지 각종 서비스가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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