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사격명문 재확인
충북보과대 사격명문 재확인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11.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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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맹기 금 3·은 4·동 4
단체전 등 전 종목 메달 획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가 제32회 대학연맹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 명문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보과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충북보과대는 1697점을 기록하며 남부대(1692점)와 한국체대(1691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오현정(스포츠과학과 3년)이 본선 574점과 결선 33점을 쏴 시합 대회 타이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충북보과대 유선화(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본선 1125점, 결선 451.3점으로 한국체대 오민정(442.1점), 이슬비(431.7점)를 9.2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충북보과대(3351점)가 한국체대(3401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5M 권총 단체전은 충북보과대가 1705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슬인 감독은 “내년 전국대회와 102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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