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발굴 연계 추진방향 모색 … 다양한 정책 논의
증평군이 인구증가 정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19일 회의실에서 인구증가대책 추진위원회(위원장 전광식 부군수)를 열고 신규 사업 발굴과 연계한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엔 전광식 부군수와 위원 등 17명이 참가해 인구 현황과 시책 추진 상황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협의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전입 지원금, 출산 장려금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한편 10월 현재 군 인구는 3만7011명이며 지난해 12월 3만7392명 보다 381명이 줄었다.
또 출생과 연계해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는 56명, 전·출입 등 사회적 이동에 따른 감소는 325명으로 집계됐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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