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금산인삼과 경남 남해마늘이 금산에서 다시 한 번 만났다.
지난 6대부터 이어온 교류는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으며 이날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를 방문해 상호발전적인 우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남해마늘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한 제품에 대한 성과 보고회 및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재)남해마늘연구소가 공동개발한 `지이락 청(靑)'과 `지이락 춘(春)`을 출시했다.
내년에도 40~50대 생애전환기 이후 나타나는 골다공증, 혈액순환장애 등 각종 대사성질환에 대한 인삼과 마늘의 효능 검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특화소재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유관기업들에게 사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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