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추신수(38)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재계약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텍사스 지역 매체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18일(한국시간) “FA가 된 추신수가 적은 금액을 받아들이고 텍사스로 복귀할 수도 있지만, 이는 적합하지 않다”고 전했다.
2013시즌을 마치고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추신수는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5홈런 1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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