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 실력 뽐냈다
충청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 실력 뽐냈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11.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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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푸드 챔피언십서 대상·최우수상 수상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휩쓸며 실력을 뽐냈다.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 전공 `크쿠루삥(이경구, 김지수, 조유찬, 유정민, 최성현)' 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크쿠루삥' 팀 외에도 라이브 코스 단품요리 부분에 참가한 `이게 우리야 요롱롱' 팀(임성용 외 4명)은 최우수상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을, `공주들의 파티' 팀(남상문 외 4명)과 `상문이의 요리제작소' 팀(유정민 외 4명)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한 밤나무 팀(박희선, 김효정), 도토리 팀(이지혜, 강희정), 밤송이팀(김지유, 양민희) 등 3개 팀도 금상을 받았다.

이윤호 교수는 “대회에는 26명이 7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전원이 수상했다”며 “코로나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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