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돈석 선생 등 12명
공주시는 일제 강점기 공주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이돈석 선생 등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올해 초 숨은 독립운동 영웅 21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안석송 3·1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만세운동을 외치고, 정안면 광정리 경찰관주재소를 파괴해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이돈석 선생은 이번에 건국포장을 받게 됐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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