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내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11.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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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청년 - 고령 세대 간 공존 모델 제시”

 

공주시가 2021년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펼친다.

김정섭 시장(사진)은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자들의 자립'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 부양부담을 짊어질 젊은 세대와 고령 세대 간의 공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내년 1월 세계보건기구 국제 네트워크에 고령친화도시 가입 신청을 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공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공주만의 특색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 TF팀과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경로당 무료급식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각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도 배치하는 등 `경로당 복지' 확장판을 선보인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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