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에 근무하는 안기완 주무관(사진)이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허가민원과에 근무하는 안 주무관(7급)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안 주무관은 201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허가민원 업무를 충실히 해오면서 일과 후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한 결과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 주무관은 “건축업무를 하면서 시험공부를 하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공직생활 속 얻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건축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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