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사적공원 ·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우암사적공원 ·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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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대전 동구의 우암사적공원과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돼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인기가 높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은 총 220㎞의 구간 중 갈대밭이 펼쳐진 대청호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 `슬픈연가'와 영화 `역린'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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