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오진경·국악단 김서하씨 ‘문체부 장관상’
청주시립무용단 오진경·국악단 김서하씨 ‘문체부 장관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11.13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립무용단 오진경 차석단원(왼쪽), 청주시립국악단 김서하 상임단원.

 

 
 청주시립무용단 오진경 차석단원과 청주시립국악단 김서하 상임단원이 전국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 차석단원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23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오 차석단원은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선보였다.
 
 2013년 청주시립무용단에 입단한 오 차석단원은 숙명여자대학교와 동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청주시립국악단 김서하 상임단원도 같은 기간 치러진 ‘28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해금을 전공한 김 상임단원은 이번 대회 기악 부문에 참가했다.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2년 입단한 김 상임단원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을 전수했다.

/연지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