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결제방식 추가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로도 템플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일부터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 결제방식에 문화누리카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제방식 추가는 불교문화사업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력에 따른 것이다.
이에 템플스테이를 운영 중인 전국 사찰 중 카드 결제가 가능한 사찰의 경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템플스테이 온라인 예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사찰에서 직접 결제는 불가하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문화누리카드 지원은 문화사업단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익 템플스테이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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