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아이언맨 아니라 천사네
윤성빈, 아이언맨 아니라 천사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1.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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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돕기 1천만원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26·사진)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빈은 2018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8년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19년에는 학대피해아동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계기로 연간 1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 5월에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향림원'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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