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대응전략 수립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대응전략 수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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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역 최종보고회 … 콤팩트시티 등 4개부문 추진키로
제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제천시 대응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회 의장 및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최상수 교수의 용역 최종보고와 건의 및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오는 12월 23일 중앙선 복선전철로 청량리에서 제천 간 56분 개통에 따라 △제천형 주거모델로 콤팩트시티(compact city)와 스마트웰니스 시티(smart wellness city) △스마트관광 △산업분야 △인구증가분야 등 4파트로 제천시 대응방안이 마련됐다.

이상천 시장은 “청량리~제천 간 56분에 주파하는 복선전철 개통은 제천 지역발전의 더없이 좋은 계기”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관광,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시책과 더불어 특히 인구증가를 꾀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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