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케인 활약에 `엄지척'
무리뉴, 케인 활약에 `엄지척'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1.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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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50호골 … 토트넘 리그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그 개인 통산 150호골을 터트린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잉글랜드·사진)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 구장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 EPL 8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5승2무1패·승점 17)은 사우샘프턴, 리버풀(이상 승점 16)을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케인은 골도 많이 넣고, 도움도 많이 한다. (공격수인데) 수비도 잘하고, 공중볼에도 강하다. 케인은 골만 잘 넣는 게 아니다. 다 잘하는 선수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케인은 이번 시즌 23개의 공격포인트(13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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