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계층 근심 덜었다
안전취약계층 근심 덜었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1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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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스마트 호신용품 지원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보현)가 9일 관내 안전취약계층 세대에 스마트 호신용품을 지원했다.

협의회는 이들 세대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될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을 강화하도록 했다.

호신용품은 여성 1인 세대, 점포(상가),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안전이 취약한 업무 종사자 등 100명에게 제공했다.

호신용품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핸드폰 거치대 형태로 비상버튼이 장착돼 있고 비상 메시지, 위치정보, 현장상황 녹음파일 등을 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폰은 112 번호를 저장하면 경찰서 상황실로 신속하게 접수된다.

조보현 회장은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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