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잘 쏘고 잘 달리고'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잘 쏘고 잘 달리고'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11.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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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부, 국가대표 선발전 금 4·은 4·동 4
롤러부, 전국 스피드대회 금 3·은 1·동 2
청주시청 사격부.
청주시청 사격부.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선전했다.

사격부는 4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끝난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고은석·장하림·최영래·목진문이 팀을 이룬 남자단체전에서는 금메달 3개(10m 공기권총, 25m 스탠다드권총, 50m 권총)를 따냈고 정유진은 10m 런닝타켓 혼합에서 금메달을, 정상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10m 공기권총에서는 장하림과 고은석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고, 박예빈은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조은영은 50m 소총3자세에서 은메달과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조은영·김진아·유서영·한유림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50m 소총복사와 3자세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롤러부는 김천스포츠타운롤러경기장에서 종료된 제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팀 에이스 안이슬(29)은 여자일반부 200m와 1000m에서 1위로 골인하며 대회 2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은채는 500m+D에서 전주애(경남도청)와 석다솜(인천서구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전에 골인하며 시즌 첫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장거리 종목에서는 정고은(25)이 E1만m와 EP1만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안이슬, 정고은, 김진영이 합을 이룬 여자일반부 3000m 계주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땄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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