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장 `국회의장상' 수상
최충진 청주시의장 `국회의장상' 수상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10.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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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사진)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최 의장은 29일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 지방의원 29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장은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 시·군·구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안 건의와 국회와 청와대 등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냈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진천·단양군이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되자 도내 시·군의 일치된 의견을 이끌어내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이끌어냈으며, 문장대 온천 관광지 개발 저지에도 힘을 보탰다.

최 의장은 ““자치분권 시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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