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에 전동 휠체어·이동식 경사로 등 전달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도내 교통사고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29일 자동차 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충주지역 한 중학생에게 전동 휠체어와 욕창방지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를 전달했다.
전달한 의료보장구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희망VORA 등 각계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교통사고 피해 아동·청소년 의료보장구 지원은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학업 수행과 이동권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명이 혜택을 받았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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