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9일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계획은 군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재단(책임교수 최운실)이 용역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책방향과 액션플랜,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학습도시를 향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이 발표했다.

평생교육진흥재단은 11개 읍·면 200여명의 군민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영동군 평생학습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청춘영동 16대 전략과제와 16개 세부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도시 정책기반 마련을 강조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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