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최강샅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최강샅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10.28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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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서 단체전 첫 우승
개인전 윤성희 장사급·이청수 용사급 1위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50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절정을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인씨름단은 지난 2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2체급(장사급·용사급)에서 우승했다.

연승철 감독이 이끄는 씨름단은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시청(경기도)을 꺽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또 개인전에 출전한 윤성희 선수가 장사급(140kg이하), 이청수가 용사급(95kg이하)에서 1위에 등극했다.

용장급(90kg이하) 황대성과 경장급(75kg이하) 박상욱 선수가 2위, 경장급(75kg이하) 손희찬과 청장급(85kg이하) 정은서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연승철 감독은“선수들의 투지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최고의 정상을 유지하는 팀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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