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2년간 임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박상언(60·사진) 현 재단 사무총장이 27일 선임됐다.
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취득한 문화·경영 전문가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미래콘텐츠문화연구원장을 거쳐 2018년 11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에 임용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2배수 이내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추천했고, 한 시장은 박 사무총장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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