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잘 쓴 손흥민 … 번리전 결승 헤딩골
머리 잘 쓴 손흥민 … 번리전 결승 헤딩골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0.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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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EPL 득점 선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4경기 연속골로 시즌 10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경기 연속골이다. 또 총 9경기 만에 시즌 10호골(4도움) 고지를 밟았다.

리그 6경기에서 8골(2도움), 유로파리그 예선을 포함해 3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리그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토트넘(3승2무1패 승점 11)은 웨스트햄전에서 3-0으로 앞서다 3-3 무승부에 그친 충격에서 벗어나며 11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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