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다니엘 강(사진)이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다니엘 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 코스(파72·6664야드)에서 열린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가 된 다니엘 강은 알리 맥도날드(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8월에만 2승을 챙긴 다니엘 강은 두 달 만에 시즌 3승째를 노렸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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