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내년 2월 21일까지 2020년 하반기 기획전시 `한수(寒水)에 살다'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제천시 한수면이 `한수'라는 이름을 얻게 된 유래가 되는 17세기 성리학자 한수재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해 제천의 인물과 지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품으로는 송시열 초상과 권상하 초상 등 안동권씨 화천군파 종중에서 기탁한 유물을 비롯해 제천의병 관련 자료 등 총 80여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