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건강관리실 설치 경로당 현장방문 추진
동구, 건강관리실 설치 경로당 현장방문 추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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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올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로당 6개소에 건강관리실(온돌쉼터)를 설치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경로당 폐쇄와 함께 준공식도 치르지 못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서 건강관리실 시설점검과 함께 경로당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했다.

경로당 건강관리실은 바닥에 황토를, 천정과 벽면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건강관리실 내 탈의실·수납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16개 동 중가운데 미설치된 거점 경로당에도 건강관리실 온돌쉼터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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