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여 에페 단체전 3위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펜싱부(감독 송은일)가 창단 8개월만에 전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중원대 펜싱부는 지난 23일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49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대학부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원대는 김정인(스포츠산업 2년), 김주은(무예경호 1년), 조아영 선수(스포츠산업 2년)가 팀을 이뤄 첫 출전해 결실을 맺었다.
김두년 총장은 “중원대 선수들이 첫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입상을 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큰 대회에 참가해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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