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작 지원 영화들 우수성 인정
한국영상대 제작 지원 영화들 우수성 인정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10.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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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 부산국제·`가만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서 섹션부분 선정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음향제작과가 제작지원한 장편영화 `종착역'과 `가만한' 이 영화제 섹션 부분에 선정돼 화제이다.

`종착역'은 10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비전' 부문, 제 46회 서울독립영화제 2020 본선 장편경쟁에 선정에 선정되었고 `가만한' 은 제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섹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두 작품은 한국영상대(음향제작과)와 단국대(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가 공동 운영하는 교과목 `Biz 캡스톤'을 통해 제작되었다. 음향제작과는 수업과 더불어 수업 협업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실습실을 지원했다.

실습에 참여한 박가연(음향제작과 16학번)학생은 “처음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는 설렘 반 두려움 반 이었지만 오디오 포스트프로덕션 책임자라는 임무에 책임을 다하면서 스스로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실전 현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대학과 학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기획자 유문연 교수는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 요청만으로도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셈”이라며 “음향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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