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화가 송계 박영대 화백(사진)의 개인전이 2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보리의 생명력을 강조하면서도 추상적인 이미지로 담아낸 대작과 소품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작업에 열중해온 노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박 화백은 “상반기에 일본에서 전시하기로 되어 있어 소품에 치중했는데 코로나19로 취소돼 먼저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