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이문희) 밴드 `프롬사운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0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1차 동영상 심사로 13팀을 선정했고, 1차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연주를 촬영, 동영상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5팀을 선정한 가운데 충청대 프롬사운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프롬사운드는 보컬 최예원(1년), 베이스 서동범(4년), 재즈피아노 정하늘(졸업생), 일렉기타 한은기(3년), 일렉기타 이주환(3년), 드럼 여성석(3년)으로 구성된 팀이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